기록을 습관으로 :: 일상을 놓치지 않는 법
여러분은 기록하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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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기록하는 사람인가요?
회사에서 쓰는 회의록 말고,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말고
최근 ‘나’의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나 ‘나’를 돌아보는 글을 써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매일 비슷한 일상을 보낸다는 핑계로 기록에 소홀해졌었는데,
김익한 교수님의 이야기가 담긴 롱블랙 아티클을 읽고 다시 일상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유익하고 도움되었던 글이라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에게 기록이 필요한 이유
1. ’소모하는 삶’ 대신 누적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 일상이 비슷하다는 핑계로 기록을 소홀히하면 오늘 하루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열심히 살았음에도 ‘소모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거에요.
만약 내가 오늘 도전한 과제나 업적을 사소하더라도 하나하나 기록해본다면 어제보다 조금 더 발전한 ‘나’, 똑같아 보이지만 매일 다른 ‘하루’ 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2. 나에 대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어요.
: 그건 기록이 쌓일수록 더욱 빛을 발할겁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그동안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잘 간직해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으니 나도 몰랐던 나를 발견할 수도 있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능력도 생길거에요.
그러니 요즘 고민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내가 ‘왜’ 힘든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기록에서 답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일상을 놓치지 않는 기록법
: 김 교수님은 직장인들이 “매일 일기를 쓸 필요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기록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대신 매일 10분만 투자해서 오늘 하루를 기록하는 방법을 제안했어요.
1시간 반에 1번
내가 경험한 것과 생각한 것을 키워드로 남깁니다.
주말엔 일주일간의 기록을 되짚어보며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 선정한 키워드를 활용해 주 1회 일기를 적습니다.
이런 습관이 생기면, ‘생각력’이라는 힘이 생긴다고 해요. 생각력이란 내 생각을 막힘없이 펼쳐나갈 수 있고, 그걸 상대방에게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힘이에요.
기록하고 관리하는 꿀팁
: 김익한 교수님이 실무에서 기록을 관리할 때 특히 신경썼던 네가지 기준입니다.
1. 진본성 : 기록이 사실과 일치하는가
2. 선별 : 어떤 기록을 남기고 버릴 것인가
3. 공개 : 핵심 기록을 어떻게 편집해 알릴 것인가
4. 보존 : 어떻게 오랫동안 보존할 것인가
정부와 조직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이 기록을 남기고 관리할때도 4가지 포인트를 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똑똑하게 기록하는 법
: 회사에서는 ‘기록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1. 목적부터 기록합니다.
핵심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2. 일일 계획보단 월간 계획이 중요합니다.
업무를 큰 그림에서 바라볼 수 있고, 월간 계획을 바탕으로 주간/일간 목표를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내용을 받아쓰려 하지 마세요.
요즘은 AI가 회의 내용을 모두 기록해주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받아적는 회의록 보단, 회의에서 가장 중요했던 핵심만 요약하고 대화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 볼까요?
일상에서도, 회사에서도 적용하기 좋은 기록법! 요즘 매일매일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일태기’ 였다면 하루에 10분만 투자해서 여러분들의 일상을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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